이제부터 우리가 여자를 가르쳐줄게!~ 믿고 따라와! 엄마와 함께 사는 스무 살 청년 도원. 그런데 그는 이웃에 사는 엄마의 친구 은지와 몰래 사랑을 나누는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여자 후배 소정도 남편과 사별 후, 이웃집으로 이사를 온다. 그 후, 엄마 친구들의 왕래가 잦아지고, 남자가 그리운 소정마저 도원을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훔쳐보지만 말고 우리도 같이 바람피워볼까? 민호는 타인의 사생활을 몰래 캐서 돈을 버는 흥신소 직원이다. 어느 날, 미모의 여성 미나가 남편의 뒷조사를 의뢰하고, 이를 조사하던 민호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 이유는 미나 남편이 몰래 만나는 여자가 바로 자신의 부인 수경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불륜 장소는 민호가 외출하고 난 뒤의 민호의 집. 민호는 증거를 잡으려 집에 몰카를 설치하고, 미나와 나란히 앉아 미나 남편과 수경의 불륜장면을 훔쳐보는데…...
옆집부부와 차도 같이 타고, 다른 것(?)도 타는 커플들! 대성과 정원은 결혼 2년차 부부다. 친하게 지내는 옆집 부부와 출퇴근 카풀을 하고 있다. 옆집의 우성과 태희는 서로의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는 자유로운 부부다. 그런데 사실 이 두 커플은 차만 같이 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대방아내를 공유하며 섹스까지 즐기는데…...